사실 원래 시르는 얘임

프레이야에게 거둬질때 시르란 이름을 바치고 회른이란 이름을 얻은 종자임

얘는 프레이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서 프레이야가 시르 모습으로 돌아댕길때 프레이야 대역을 연기함 

프레이야로 변할때 프레이야의 감정과 생각 같은걸 공유해서 완벽한 연기가 가능하고 

여신을 바꿔버린 주인공에 대한 증오와 프레이야가 주인공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시에 느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