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알바하고부터 학력 색안경끼게됨

고졸이나 잡대나온새끼들은 일에 책임감이 없더라 어케든 꿀빨려하다 짤린 거 본 경우 부지기수 안짤려도 일처리 존나병신으로함 난 알바라도 남의돈 벌러왔으니 해야할일은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뭐 사장이 바라는게 커다란 것도 아니고 조금 수고롭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그거 하나 귀찮고 사장이 모르겠지 하고 일 대충하는새끼들 보면 다 고졸이나 잡대였음 반대로 ㅍㅌ 대학이라도 나온 애들은 할건 하더라 물론 사바사고 나이 좀 있는 사람들은 잘 안그러던데 20초때 나랑 비슷한 연배 애들은 대개 그런 식이라서 딱 그 알바때부터 저학력에 대한 멸시가 시작됐음 그리고 진상들 존나 많이 만나서 못배워쳐먹으면 나이 쳐먹고도 저리 사는구나 딱 깨닫고 열심히 취준해서 취업 성공함 ㅇㅇ 나랑 비슷한 스펙 사람들만 보는 일이라 알바때처럼의 답없는 사람은 잘 없음. 물론 사람 사이의 스트레스 있긴 한데 결이 다름. 밑바닥 인생은 상종하는거 아님. 알바하면서 절절히 가졌던 생각인데 직장인된 요즘도 그리 생각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