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근조화환 보내면서 드는 생각

와 근조화환 인터넷으로 주문 하려니깐 축하화환 근조화환 실수로 잘못 보낼뻔 했는데 

갑자기 내가 진짜 인생 최대로 싫어하는 인간이 몇있는데 그중1위에 대해서 잠시 쓰고싶다.

그 인간이 사망소식이 들린다면 나는 축하화환을 보낼것인가 근조 화환을 보낼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

천하의 망놈 싸가지 없는 새끼라도 근조화환을 보낼것인가 아새끼 잘죽었다 하면서 축하화환을 보낼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왜그런지에 대해서 나는 자세히 설명을 하고싶지 않지만 

어떤짓을 했길래 사람죽었는데 장례식장에 축하화환을 보낸다고 하는것인가 

궁금한 사람을 위해서 짧게 말하자면 

새엄마로 와서 아빠가 새엄마로 오기전에 만들어둔 아버지 재산, 유산 등을 가지고 튀려다가 걸리고 자기꺼라고 나한테 고소한년이다.

아빠가 아플때도 병간호 한답시고 병원들락나락 몇번하더니 의사 처방이 새엄마 맘에 안든다고 마음대로 퇴원시키고 입원도 안시키다가 더 악화되어 

고생한거 지 책임 아니라고 뒤통수치고 잠적한것 등이 있다.

난 이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했다 개 호로 썅년이 죽으면 난 인생 살면서 보낸 근조화환의 2배가 되는 축하화환을 그년 장례식장에 보낼것이다.

사실 그년 마지막 가는길에 꽃까루를 뿌리고 싶지만 내가 그년에게 시간쓰는게 아까워서 가는길에 축하화환을 보내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