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립 성드립 고인드립같은 사회에서 금지되는 드립 같은거 치면 뭔가 가슴속에서 아드레날린 같은게 샘솟아서 희열느끼고
공감능력 같은 경우는 주변사람이나 넷상에서 인간이 뭔 상황에 있으면 그 사람이 무슨 기분인지는 알 수 있음 근데 그 뿐이고 연민이라는 생각 자체가 들어본적이 없는거같음
특히 사람들 뭔 일 터지면 다같이 공감해주는게 내가 당한것도 아닌데 왜 저러지 하면서 존나 이해안가고 그럼
그 외에도 뭔가 범죄자가 나오면 드는 생각이 있는데
저게 왜 나쁘다는 거지? 범죄란 것도 착한 것도 나쁜 것도 사실 다 인간이 정해놓은거고 인간 기준에서 나쁘다는 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이 들음
최근 불특정 다수랑 내 사고방식 자체가 존나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데 진지하게 정신과 가봐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