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잘 빠지는 사람들 유형.txt

온라인 세계에 잘 빠지는 애들 특징을 정신의학 전공 서적에서 보고 옮겨보마.

첫째, 자기 삶에 통제력을 제대로 발휘 못 하고 있는 사람들. 즉 , 자기가 원하는대로 삶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인 경우 (예를 들어 취업을 못 하고 있거나 진학을 못 하고 있거나 ) 이런 사람들은 인터넷의 특성상 현실과 달리 가상 세계에서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찾아서 볼 수가 있고 원하는 삶을 게임을 통해 살 수가 있음)

둘째, 인간관계에 있어 대면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 지나치게 소심하고 내성적이거나 아님 좃못이라 사람을 대하는게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 이런사람들은 인터넷의 비대면성, 익명성에 의해 존나 딴사람이 되고 쉽게 인간관계를 맺을 수가 있기에 쉽게 중독된다. 특히 소통의 욕구를 인터넷을 통해 충족.

셋째 현실세계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 현실을 직시하면 스트레스가 커기지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인터넷 가상세계에 몰입 (게임도 포함).

넷째, 인정받고 싶은 욕구 – 인간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현실에서 불가능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짐.

다섯째, 공격본능 충족 – 사람은 누구나 살기위한 욕구 (에로스)와 반대로 죽음에 대한 본능 (타나토스)란게 있는데 이 타나토스가 상대방을  향할때 공격성으로 작용함. 현실에선 초자아가 이 타나토스를 억제하는데 인터넷 공간에선 환경 자체가 이 공격성을 유발하게끔 되어 있음. 특히 공격성(분노)의 감정은 좌절에서 비롯되는데, 예를 들어 인터넷 안에서 소통을 하다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나타나면 조율하기 보단 자신의 생각이 관철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좌절로 느끼고 공격성이 분출하게 됨.

솔루션- 이런 상태를 벗어나고 싶은 자는 일단 현실의 삶에서 고독감을 탈피하도록 한다. 현실 속에서 친구를 만들고 친구와의 교류를 증대시킨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상 공간에 쏟는 시간을 절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