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치킨 손편지 주작 마케팅 냄새 안나냐?

나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편지봉투에 적은 글씨체와 편지내용 글씨체도 다르고
최대한 순수하게 보이려는듯 오타는 찍찍 칠하거나
전형적인 쌍팔년도 신파극 스러운 클리셰 하며
마치 미리 준비된것같은 대대적인 언론보도..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봐서 체인점인걸 알았다는
내용이며 반복적인 업체명 언급과 콕 찝어서 제공받은메뉴를 말하고 편지에도 홍대지점 사장님 감사 합니다 써놓고는 굳이 본사로 저런 손편지를 보냈다?
이거 주작 마케팅 합리적 의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