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말 jpg

‘부모 뽑기’최근 일본 젊은층들 사이에서는 부모 잘 만나서 떵떵거리고 잘 사는 사람은 상급 국민이고 반대로 그렇지 못 한 평범한 사람은 하급 국민이라는 인식이 생겼다고 함쉽게 말해서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금수저와 흙수저의 일본 버전임능력도 없으면서 고이즈미 전 총리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곧바로 정치인이 되고 또 기무라 타쿠야의 딸이라는 후광으로 온갖 유명세를 얻은 후 손 쉽게 연예계에 데뷔해서 모델로 승승장구 하는 등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부모의 든든한 빽과 지원으로 그 자녀들의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성공이 보장이 된 상급 국민의 삶이 되고 반대로 그렇지 못한 평범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일반 서민들은 하급 국민이 되어 버린다이미 일본은 자신의 부모가 사회적으로 어떤 지위에 있는 즉 유명하다거나 혹은 돈이 많다거나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자녀들의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이미 성공과 실패가 정해져 있고 그래서 상급 국민과 하급 국민이라는 철저한 계급 사회가 만연하고 있다는 자조 섞인 불만들이 일본의 젏은층들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