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요약or 범인추정

친구가 정민이 한강에서 술먹자고 부름

2. 3시반에 친구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정민이 깨울 수 없다고

전화를 검 엄마는 정민이 같이 깨워서 집에 오라고 함

(해석하자면 친구는 이 상황에서 자기 엄마한테 전화까지 걸

이성과 정신이 남아 있다는거임,  그런 정신이 남아 있었는데

정민이에 대한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음 정민이 엄마한테

전화 걸기만 했어도 정민이 살았음, 그리고 친구 엄마는 둘이

한강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찾으러 가지도 않고

정민이 부모에게 사실을 알리지않음 친구와 친구 부모의 대처가

미흡하다는걸 보여줌)

3. 친구는 졸렸는지 다시 잠이 들고 4시 30분에 자신의 노트북과

핸드폰을 챙기고 집으로 감 (여기서 친구의 행동이 이상한건

“정민이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몰랐다” 라고 한것도 이상함

정민이가 있었다면 혼자 두고 집에 가는게 정상적인것도 아니고

없었다면 정민이한테 전화를 거는게 당연한거임, 근데 누군가는

정민이 집이 한강 근처라 집에 갔겠지라고 생각했다는 사람들의

주장이 있는데 그것도 일리가있긴하지만 “폰”이 바뀌었음

정민이 친구는 폰과 휴대폰을 챙긴 과정이 분명 있었고 여기서

자신의 폰이 정민이와 바꼈다는걸 알았다는건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졌다면 폰이 바꼈으니 정민이한테 전화하는게 당연

한건데 전화를 하지도 않고 그대로 집으로 갔다는게 말이

안됨, 다른건 빼먹어도 폰만큼은 무조건 챙기는 한국인이

자신의 폰이 다른사람과 바꼈는데 아무런 조치도 안취한다?

말이안됨, 그리고 정민이 친구는 4시 30분에 혼자 한강을

빠져나와 집에 갔고 친구 엄마가 정민이는 어디있니 라고 하자

정민이 친구는 “있었는지 없었는지”라고 말을 함

자신의 엄마한테 전화를 할 정신에 1시간가량 더 자고나면

어느정도 회복이 더 된 상태였을 텐데 옆에 친구가 어디있는지도

분별 못한다는게 말이 됨?? 의미심장하게 있었는지 없었는지

라고 말을 한것도 의심이가는 부분임, 그 후에 친구와 친구의

부모님이 한강에 정민이를 찾으러감, 여기서도 의심이 갈게

정민이와 정민이 친구가 폰이 바뀐 상태였고 자기 아들이

혼자 집에 온 상태였다면 여기서 친구의 부모만큼은 정민이가

집에 잘들어갔는지 정민이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을 거임

정민이 부모와도 평소에 아는 사이라고 했는데 자신의

아들만 집에 귀가하고 정민이 귀가는 불분명한 상태인데

왜 정민이 부모에게 먼저 전화하지않고 자기들끼리 한강에가서

정민이를 찾으러 간건지 의문, 정민이 친구가 4시30분에

정민이를 찾으러 갔고 집에 도착한게 대충 4시 50분가량이라

치면 5시에서 5시30분까지 정민이를 한강에서 찾았다는건데

그 30분의 시간동안 정민의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나눈

시간이 충분히 있었고 정민이를 찾는 과정이 끝나고 정민이

어머님에게 전화를 건게 5시 30분임 정민이 부모님이 정민이가

실종된걸 확인한게 5시30분임 그리고 정민이 부모님도

정민이를 찾으려고 어떤 행동을 취했을 거고 정민이에게

당연 전화를 걸었는데 그걸 받은 사람이 정민이 친구였고

여기서 정민이 친구의 대답이 앞 뒤 상황과 맞지가 않는

대답이라는걸 알 수 있음

정민이 부모님: 정민이 핸드폰을 왜 너가 받니??

정민이 친구 : 잘모르겠는데 집에 와보니 제 주머니에 있었

습니다.

정민이 친구의 대답이 앞 뒤 상황과 맞는거 같습니까??

분명 정민이 친구는 자기 부모한테 전화할 정도의 이성이

있는 상태에서 대락 1시간정도 더 회복한 뒤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노트북과 폰까지 주워 집에 갔다고 되어 있는데

뒤에 상황과 맞게 대답을 했더라면 “제 폰은 사라지고 정민이

폰이 있어서 정민이 폰을 주워 집에 왔습니다” 라고 대답하는데

사실인데 왜 “잘모르겠는데 집에 와보니 주머니에 있었습니다”

잘모르겠다 주머니에 있었다는 대답을 풀어보자면 난 여태까지

정민이 폰이 나한테 있었는지 모르겠고 집에와서 정민이의

부모님에 전화를 받고나서 주머니에 정민이 폰이 있다는걸

알게됐다는건데, 정민이 친구는 정민이 폰과 자신의 노트북을

눈으로 확인하고 챙겨갔을 건데 자기가 정민이 폰을 가져간지도

몰랐다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정민이 부모님은 어쨌든 폰이 바뀐걸 알고 정민이

친구에게 전화를 건게 6시였습니다.

여태까지 상황들을 봤을 때 여러분은 이 전개가

자연스럽고 일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부검이 나온 상황도 아니지만 정민이 친구를

의심 안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