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암만봐도 허언증같은데 어떡함??

걔가 상근출신인데,

자기가 훈련소에 있었을때 옆동기랑 무슨 시비가 붙었나해서 군용하이바로 대가리 내리쳐서 두개골이 전체적으로 금갔다고함 의무대에서도 상급 민간병원으로 가라그랬고

그거때문에 대대장이 아버지한테 연락했더니 ‘그런 놈은 아예 패죽였여야지 자기가 책임진다’ 이런식으로 황당하게 얘기해니 대대장도 전화를 바로 끊었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최소 민사까지 갈 상황으로 보이지만 본인말로는 영창도 안갔다고 얘기해줌

아무리봐도 허언증 걸린 새끼같은데 손절이 답이냐?

학창시절부터 평판자체는 그리 좋지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