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집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ㅇㅇ

할머니는 맨날 동네사람들이랑 싸우고 자기가 제일 선량한 사람이라 말하고다님.보면 맨날 시비조에 비아냥대서 상대를 화내게 하는데 인지를 못함. 사람들이 지적하면 바로 싸움임.아빠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는데 삼촌이랑 할머니는 교통비 한푼 안줌.신발도 시장 만원짜리 신음. 근데 내가 돈 나가는 기계라함.뭐에 썼냐하면 너는 몰라서 그런다 끝공부 줫나 못해서 실업계 갔는데 거기선 전교 1등함.대학 가라고 난리.정부지원 받는거 알아보니까, 입학금 먼저 내고 리턴받는 방식임.입학금은 커녕 교통비도 없어서 못감.근데 대학 왜 안갔냐고 수시로 ㅈㄹ함. 그럼 돈 줄 수 있냐니까 조용했다가 며칠 지나면 또 반복.20살때 노가다하다가 다쳐서 집왔는데 할머니가 너가 뭘 해먹을거냐고 얼굴에 수저던짐 ㅋ아빠 돌아가실때 빚 때문에 재산포기각서 써야된다니까 자기가 알아서 한다더니이자까지 몇배로 돌아오니까 모르쇠함. 빚 갚는게 당연한거다, 끝까지 고집피움. 정신병자임.삼촌은 내 세뱃돈 빌려가서 한번도 안줌. 할머니 병원비랍시고 받아서 자기가 닦아씀.근데 자기가 젤 효자라고함. 정작 할머니한테 몇억쓴 고모는 불효녀라함 ㅋㅋ 내가 나중에 잘되니까 자기덕이고, 증거 다 있는데도 할머니 병원비 받아간적 없다함.ㅇㅇ 할머니 삼촌 주변에 남은 사람 없음.근데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선량하고 옳은 사람들임.삼촌은 참고로 폭행, 뺑소니 전과 오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