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모든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왜냐? 죽으면 끝이라는 무지에서 나오는 영역의 두려움과 공포를 느낄 없고 죽으면 자신의 의식이 사라지고 이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기 때문이다
종교가 생겨난 이유가 사회조직을 통치하기 위한 수단으로써도  작용 되었지만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들을 사후세계나 신이란 존재를 믿게 함으로써 공포감을 없애주고 현생이 어렵지만 내세에서는 보상 받을 있다는 믿음을 불어 넣어 주어 현생을 열심히 살게 해주기 위해서 종교가 탄생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와 존재의 이유를 찾고자 계속 사유를 하다 보면 결국 공허감을 느끼고 허무주의에 빠지게 된다. 
왜냐?태어나면서부터 인과율에 익숙하다보니 자신이 태어나고 존재하는 이유를 찾고자 하지만, 결국 우주의 기원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그런 따윈 없다는 깨닫기 때문이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존재 진화생물학을 위시한 현대과학이 오래된 철학적 담론에 쐐기를 박아줬다. 
만사만물은 그저 존재 가능했고 존재하기에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결과 신도 영혼도 자유의지도 사후세계도 믿지 않게 되고, 그저 고도로 진화된 생존 본능을 이겨내기 귀찮아 마지 못해 살게 되는 삶을 인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