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단어 자체가 강제로 집단과 사회에 소속돼서 참여하라는 의도로 만든 단어다
단지 급을 나누려고 사회가 만든 단어에 속고 스스로 누군가와 비교하고 불행해지게 되는 거지
사회부적응자 이 단어 자체가 “아무리 부당해도 강제로 사회에 적응하지 않으면 너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이런 뜻이나 다를 게 없다
지들 입맛대로 기준을 만들어놓고 개인을 사회에 맞추라고 통제하고 강요하는 거지
평범한 한국인처럼 살도록 모두가 한국인 다움을 강요하는것이 당연한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집단정서가 매우 싫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단지 한국에서 태어남을 당했단 것 하나만으로 강제로 사회의 기준에 따라야 한다
여전히 한국은 개인과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고 소속감이나 민족주의를 강요받는 분위기가 바뀌지 않은거같다
결국 저런 소리를 듣기 싫으면 강제로 자기가 소속된 사회에 적응하고 살라는 전체주의 세뇌를 한다
그래서 획일적이고 남들과 똑같은 한국인의 삶이 비참한 것이다
한국인들이 정신적으로는 수직적이며 기계적이고 비참한 이유가 이것이다
태어난 것도, 이 사회도 자기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강제로 자유의지가 아니라 부적응자가 되기 싫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강제로 맞추면서 국뽕세뇌당하고 노예처럼 살라는 것이니까
대부분의 인간은 부조리한 사회적 구조의 인식에 의해서 세뇌당해서 산다
집단과 국가를 위해서 충성을 강요받는다면 진정한 자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