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 구걸)페미니스트의 여성할당제와 성평등(장문)

채널A 토론회에서 여성할당제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서 여성이 이공게열에 취직하는 비율이 왜 낮은가에대해 여성이 이공계열로 진학하는 것을 사회가 꺼려한다는 것이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바로 기화의 평등을 보장하는 것이다. 여성들이 이공계열로 나갈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만들어야한다는게 페미니즘 진영의 주장이라면 갈등이 심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이러면 반박하기가 어려워진다, 586의 시대와 우리의 시대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페미니즘이 수면위로 떠오른지 10~20년이 지나야 한다)

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반대에 부딪히게 된 이유는 기회의 평등의 이 실현되지 않아서 생긴 문제를 결과의 평등, 즉 여성할당제로 보장하려고 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여성들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기회의 평등 문제와는 무관하게 여성들에게 결과를 몰아줌으로써 남성들이 결과의 평등 측면에서 손해를 보게되는 모두의 권리가 줄어들게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586의 시대와는 달리 여성들이 이공게열로 진학하면 안된다는 통념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10년만 지나면 페미들도 인정하게 될 거다, 나는 그냥 약간 앞서서 본 것일 뿐이다)

하지만 586세대가 여전히 자신들의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여성할당제라는 특혜를 주면 어떤일이 벌어지겠는가? 누가 사회적으로 피해를 많이 보겠는가?

이러한 흐름을 막기 위해서 안티 페미니즘이 존재하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10~20년 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제점이 될 것이다.(지금도 문제지만 나중에는 비교도 안되게 더 심해진다)

그러니 기성세대 정치인들도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고 페미니즘이라는 폭주 기관차를 막아야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