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천구라고 서울같지도 않은 외곽 변두리 달동네 조선족홍어집합소에서 살았거든?
그래선지 학폭, 왕따, 서열가르기 이런게 ㅈㄴ 심했어 난 99년생임
군대가기전까진 그시절에는 세상 어디든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 군대가서 훈련소, 자대 가보니까
굳이 강남3구 아니더라도 서울 다른동네 사는 애들은 그런거 없었다, 혹은 있어도 그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다 이렇게 얘기하더라? 내 얘기에 공감하는건 지방에사는애들뿐이었음..
왜 사람들이 무리해서 좋은동네 살려고 하는지 예전엔 허영심인줄로만알았는데 그때부터 이해되더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