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황은 표 끊으러 갔더니 여자 알바가 내가 영화 제목, 인원수 말하기도 전에 자기 마음대로 추측해서 티켓팅함….
결과적으로는 인원수나 영화 제목이 일치했던 건 맞음 순전히 우연일 듯…. 내가 화나는 건 알바가 손님의 말 제대로 듣기도 전에 실수로 티켓팅했고 이게 잘못된 티켓팅이었다면 고객 입장에서 자칫 피해를 볼 수 있었던 상황인데 거기에 대해서 어떤 반성이나 사과의 태도도 보이지 않았음.
직원 이름은 기억하고 있는데 실제 피해가 있었던 건 아니기 때문에 소송은 힘들 것 같고. 직원 태도 불량으로 클레임걸면 징계먹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