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는 그거잖아

인간이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죄를 짓게 되어있으니까

일단 음식을 먹기위해 다른 생물한테 고통을 줘야하고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도 인간정신구조상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고

뇌가 맛탱이가서 폭력성이 거세된 인간이 아닌이상 누군가와 싸우게 되어있음

더 예시를 들자면 끝도없겠지만 아무튼 인간은 그냥 태어난 그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죄를 지으면서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걸

감안하면 원죄라는 소리도 뭔가 그럴듯하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