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애비충인데 어떻게 손절하지.

아빠가 특별히 악한 사람은 아닌데 나랑 너무 안맞고 날 정신적으로 학대했음.
난 기본적으로 밝고 활기찬 성격인데 아빠는 매사 부정적이고 안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심.
그리고 너무 자기 중심적이심. 어릴때부터 생일 축하받은 적이 없고 생일날은 부모가 낳아주신걸 감사해야한다고 세뇌받아왔음. 그러면서 자기 생일 안챙겨주면 섭섭해하시고..
난 인서울대학 가고 싶었는데 아빠가 생활비 안된다고 반대 심해서 지거국으로 뜻 접었고.
그냥 마음 같았으면 독립하면 아빠 별로 만나고싶지가않음. 너무 내 인생에 마이너스고 힘들게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