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토 유니버스

너의 이름은.의 등장인물인 타치바나 타키, 미야미즈 미츠하, 나토리 사야카, 테시가와라 카츠히코, 미야미즈 요츠하가 카메오로 등장한다.[25] 즉 이전 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셈인데, 때문에 차기작에서도 물에 잠긴 도쿄라는 배경과 같이 “너의 이름”이나 “날씨의 아이”와 이어지는 배경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전작과 이번 작의 세계관이 완전히 일치한다는 가정하에 한가지 주목할 부분이 있는데, 타키와 미츠하가 다시 만나게 된 “너의 이름은” 결말 파트에서의 도쿄는 딱히 수몰된 모습이 아니었다는 것. “날씨의 아이”의 엔딩은 2019년으로부터 3년 지난 2022년 기준이고, 타키와 미츠하가 다시 만나는 “너의 이름은”의 엔딩은 2023년 기준이기 때문에 스토리 라인이 서로 들어맞는다면 이 1년 사이에 또 무슨 일이 생겨 도쿄가 정상화된다는 이야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