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화내봤자 어차피 안무서워서 화 잘 안내.

착한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거 거짓말이야. 난 화내도 욕도 안하고 목소리 금방 꺼져서 아무도 겁 안내.
욕하면 나 자신이 넘 천박해지는거 같아서 안써.

그러다보니까 화나도 화 안내고 같이 지내면 너무 피곤하다 싶은 사람은 걍 조용히 관계 끊어버리고 말 안 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