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보수 그자첸데 이번 사태에 욕 엄청 하시더라

젊은 친구가 뭐 좀 해보려고 하면
노친네들이 쿠사리 존나 주고
그래서 알겠다 하고 손놓으니 또 지랄하고
하는 거에 뭐 하나 응원한 적도 없고 궁시렁만 대곤
결국엔 엄한 사람 하나 바보 만든다고 화내시던데
난 고졸X라 정치 몰라서 그냥 넵 넵 하고 치킨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