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의도 고오급뷔페 갔다왔다…jpg

집에서 무지성으로 -메- 즐기던 X 친구가 고오급 국밥집 사준대서 나왔다

하지만 고오급 국밥이래봐야 부산에 있는 뜨끈한 돼지국밥도 아닌 무슨 이베리코 돼지를 쓰는 고오급 돼지국밥이노??

X 의심500배 당겼다

친구가 근데 여의도역에서 만나서 택시타고 이동하자는 거임 X 속으로 설마 어릴적 신나게 놀았던 63빌딩 아쿠아리움 회상하며 내가 먹을 국밥은 

샥스핀 국밥이겠구나 속으로 X 500배 눌렀다 ㅋㅋㅋㅋ

당연히 도착하니 90년대생 최고의 마천루 롯데타워 63빌딩이어서 기분좋았노 ㅋㅋㅋ

지금만큼은 나도 전문 크리에이터 못지않은 고오급 식당 전문 유튜버다 이거야 ㅋㅋㅋ

근데 X 진짜 X된게 고오급지게 맛나보이는 것들이 넘쳐나서 디저트까지 8접시 쓱싹했는데 파오후마냥 쳐먹어서 사진은 별로 3장정도밖에 못찍었다

미안하다 이기

아마 이게 처음 가져온건데 오른쪽에 무슨 걸쭉한 오뎅국마냥 있는데 저게 바로 수도승도 냄새때문에 담넘어서 먹는다는 불도장이란 중식이다

하도 익히들어서 먹어봤는데 맛은 오늘밤 무한연발까지 뺄수있는 특식이었다 이거야 ㅋㅋㅋㅋㅋ 암튼 건강하게 맛있는맛이었다 X

그리고 가운데 접시에 있는 육사시미가 진짜 갓잡은 횡성한우 마냥 신선하고 맛있어서 접시 가져올때마다 꺼내먹었다

왼쪽에는 랍스타 비리지 않고 맛있었고 저 엄마손파이 같은거는 멘보샤를 페스츄리해서 만든 음식인데 새우통통함도 느껴지고 겉은 바삭바삭해서 맛있었다

그리고 저 오른쪽에 소라고동은 왜 쳐가져왔냐고 할 수 있는데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음식 핑핑이 달팽이 요리였다 X 프랑스 여행가서 한번도 도전해보진 않았지만

친구가 사주는 여의도 여행오면 한번쯤 도전해줘야 국룰아니겠노 맛은 버터향이 강하면서 세상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다 부드러운 골벵이 식감의 버터향이 나는 맛?

암튼 맛만 좋았으면 그만 아니겠노 저거먹고 한번더 가져와서 먹었다

X 고오급 뷔페 사준 친구가 이친구인데 집게리아 사장 게살 5개 쫙 발라서 이거 찍고 한입에 게최다섯 찍었다 ㅋㅋㅋ 암튼 겁나 맛있게 먹더라 X

중식 한식 양식 일식 디저트 등등으로 분류해서 나눠져있던데 일식은 그냥저냥이었다 나중에 X들 혹시라도 갈일 생기면 일식빼고 나머지 왕창먹어라

기분도 내고 맛도 좋고 암튼 좋은경험 하는곳이었다 ㅋㅋㅋ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스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