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가 역삼에서 내리길래 그새끼 아니나다를까 존나 뜬금없이 같이 내리더라 이때 직감했음 아 이 새끼 확실하다 싶어서 나도 같이 내림
이새끼 그 여자 에스컬타고 가고 사람 북적거리는데
지혼자 계단으로 가더라
근데 계단에미리 올라가서 대기타고있는게 소름
그 여자 올라오자마자 뒤꽁무니 따라가길래
바로 의심의 여지없이 112문자신고 넣음
그새끼 역 올라가는 2차 에스컬에서 그 여자뒤에 붙어서가더라
핸드폰 수상하게 오므리면서 갖다대는거 같길래
내가 “지금 뭐하세요” 한마디 했음
안에 내용물은 못봤지만 이새끼 찍은거 확실해서
폰 보여달라 그랬더니 안보여줌
여자한테 경찰신고하라고 했고
나도 경찰한테 문자보낸거 답장전화 오고 상황설명 마침
이새끼 자연스럽게 도망가려하는거 바로 붙잡음
X새끼가 한겨울도아닌데 오리털 찐따 파카 입고있어가지고
잘 안잡혀서 팔짱낀채로 잡음
그새끼 겨드랑이에 내 팔짱 낀게 역겨웠지만
성범죄자 잡은거에 뿌듯했다.
경찰 3분안에 왔고 경찰이 상황설명 여자한테 듣고 나한테도 듣고
그새끼한테도 물어보더라 폰 보여줄수 있냐고
그새끼 완강하게 거부하길래
경찰이 일단 선생님 조사받아야겠네요. 선생님 임의동행 해주셔야 합니다
라며 사람들 다 있는앞에서 말함
여자가 자기 찍은거 꼭 봐야겠다며 폰 열람 요구
경찰이 존나 추궁했고 현행범으로 임의제출 받아서 폰 뺏음
폰에 진짜 찍혀있더라
근데 자세힌 안보였는데 영상ㅈㄴ많았음
잘가라 X 역겨운새끼
생긴거 보니까 변호사 쓸 형편도 못되어보이던데 ㅋㅋ
여자 ㅈㄴ벙쪄가지고 전화로 부모님 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