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들었다기 보단.. 존나 크게 떠들어서
귀에 걍 들렸는데
그중에 한 할머니가
자기가 한창때는… 보험? 그런걸로.. 유명했다면서
한달에 50억씩 … 4개월에 200억을 벌 정도로 잘나갔다고 하던데
개구라지?
뭐 장난으로 하는 말인가? 싶어서 계속 듣는데
진지하게.. 계속 자기 잘나갔던 시절 이야기하는데
“내가 한달에 50억씩… 4개월동안 200억을 번 사람이야… 아주머니들도.. 이따 나랑 진지하게 다시 얘기해요
내가 못해도 한달에 10억씩은 벌게 해줄께”
이러면서… 막 얘기하는데
그 얘기 듣는.. 할머니 2명도… 바보는 아닌게
어느정도. 허언증인거 눈치 깠는지
이야기 쭉 듣더니
“어머 나 이번에 내려야되네” 하면서.. 둘다 걍 휙 내려버리더라…ㅇㅇ
한달 50억 개구라겠지?
그러면 지하철 타고 다닐리가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