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수저인데 전혀 좋지가 않다….

엄마 소프트웨어회사 하는데

용돈 한달 300만원씩 받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30억짜리 아파트 준다는데도

행복하지가 않다.

어릴때부터 모든걸 가지니까 가지고 싶은게 하나도 없음.

공허한 인생임.

나도 치킨 하나에 웃고 옷 한벌에 웃고 그러고싶음.

트위치에서 하꼬 스트리머들한테 몇십만원 후원하면서 놀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질렷고 그냥 삶에 목적이 없음.

나도 궁핍함을 느껴보고싶다.

선진국에서 태어난 사람은 깨끗한 물과 편안한 집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세계 최상위 귀족으로 태어났기에 어느것에서도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음
삶의 목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