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신혼집 놀러갔는데 같은 굴욕 당했다…

홈파티하다 술 꼴아가지고 노래 틀고 춤 췄는데

그 친구 와이프가 좀 엘리트 출신이거든
암튼 머 포스트 말론? 위주로 계속 틀더라

그러다가 내가 트와이스 FANCY 틀었는데
갑자기 추던 춤 멈추고 표정 굳으면서
“이런 건 왜 듣는 거야?” 이 지랄하대?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X 좀 어이없더라… 개같은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