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거주 서양인 유튜버들 보면 혐중 vs 친중으로 나뉘더라

혐중 유튜버들은 현대 중국은 모든게 카피며 자신들이 스스로 이뤄낸건 아무것도 없다고 깜 그리고 미칠듯한 중국 우월주의에 찌든 중국인들을 존나 혐오함 주로 반내셔널리즘 성향이 짙지만 중국에 대해 혐오감만 일으킬만한 소재만 골라서 올려서 너무 편향된 시각으로 보일수도 있음 한 남아공 유튜버는 광저우에서 15년 살고 중국여자랑 결혼하고 2년전에 미국으로 갔는데 얘가 대표적인 혐중 유튜버임


친중 유튜버들은 중국이 현대에 와서 거대한 경제를 이룬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맞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중국 대표 기업들이 카피하는건 다른나라도 다 그렇게 커왔다며 두둔함 CCP욕도 안함 코로나 예로 들면서 중국 정부가 서양 정부보다 훨씬 유능하다고 믿음 중국에서의 삶의 질이 서양보다 훨씬 낫다고 말하는게 얘네들 대표적인 특징 중국 인프라가 서양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주장 근데 이건 어느정도 맞는말임 서양이 아시아보다 낙후된건 사실임

둘다 어느정도 맞는 주장을 하긴 하는데 둘다 편협된 시각으로 까기만 하거나 빨기만해서 누가 낫다고 볼 순 없음

그리고 혐중 유튜버들 중국인들 자체를 욕하진말고 정부를 욕해라라고 얘기하는게 공통된 특징 대신 영상을 보면 중국인 자체를 까는 영상도 존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