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엄빠도 능력없고(사업망해서 경기도 월세삼)
형제들도 중소중견 다니고… 본인은 지금 탄탄중견다님
난 지금 백수긴한데 (대학원생)
울아빠나 친외가 친척들중에 커리어 대단한 사람들도 있고
울아빠는 특히 대기업에서 고위임원까지 했기도 해서
아빠가 큰아빠의 조언들이나 본인 경험 쌓인걸
나한테 많이 말해주는데 큰틀부터 작은 디테일까지
그래서 내가 아빠한테 보고 듣고 배운거를 걍 그대로 읊어주는데
울아빠라면 이렇게 하라고 할거같다 이런식으로
내 말은 안듣는건지 걍 이해를 못하는건지…ㅋㅋ
회사에서 $$$한거를 스터디해봐라 하니까 @@@ 다 읽어봤어
이러는데 그냥 @@@읽어보는 정도를 말하는게 아닌데
너무 내가 시키듯이 이래라 저래라 하긋이 말하기는 좀 그래서
걍 그래 하고 넘기는데 답답하네
그러면서 무슨 그냥 평범한 회사 다니는 아는 형들한테
조언받고…ㅋㅋ 안물어보면 또 걍 말을 안할텐데
말을 하니까 답을 하게 되는데 받아들이는거 같질 않으니까
짜증나네….. 내 주변에 못사는 애 얘가 유일한데 약간 ㅅㅂ
편견 생기려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