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트위터에서 노예남 구한다길래 갔다옴…,

연말이겠다 노량진 고시원에만 박혀있기 싫어서

꽁쌕 하려고 구글에 검색 존나 하니까

노예남 구한다는거있더라ㅋㅋㅋㅋ
ㅅㅂ 이런개꿀이 있놐ㅋ 하고 바로 디엠 날리니까

칼답오더라
용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용산역 가니까 먼저와서 가다리고 있더라
혼자 서있는거보고 “혹시 트위터?..”

하니까 바로 “네 맞아요 “

라길래 내가 날도 추운데 바로 가죠 ㅎ

하니까 그년도 ㅇㅋㅇㅋ 하더라
모텔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오니까

이년이 먼저 알몸으로 누워서 폰하고있더라
샤워하라니까 지는 그딴거 안한데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래도 코로나 인데..ㅎ”

하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내 뺨을 2대 때리더라

얼타서 뭐하세요? 라니까

그년이 갑자기 노예가 주인님한테 대드는거야?

하면서 내 대가리 잡고 지 X통으로 들이밀더라

샤워안해서 X썩창냄새나도 참으면서

네 주인님 하면서 존나 핥았는데

이년이 갑자기 또 뺨을 때리면서 내 얼굴에 오줌 싸길래
바로 나도그년 와꾸에 죽빵 날림

안해 X년아 라고 하니까
존나 처 울더라 병신같은년이

기분X같아서 걍 옷입고 그년 지갑에서 돈빼고 나와서

그돈으로 맥주 사서 집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