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번출구 앞.. gs25 편의점 앞에서 보기로 했고,
채팅 나눌때
“흰색티셔츠에. 검은색바지에.. 검은색 큰 백팩 매고 가고있습니다”
라고 내 인상착의를 분명히 말을 했는데
옆에서 쭈뼛거리면서.. 말을 못걸고…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네
난 상대방 인상착의 모르는 상태고
내 인상착의는.. 상대방에게 자세히 말을 해줬으면
상대방이 먼저와서… 말을 걸고 해야된느게 정상아니냐?
그 상태로.. 5분동안… 눈치만 보고.. 말을 쳐 안걸고 있길래
내가 먼저
“혹시 당근마켓 거래하시는분이세요?” 물어보니까
그때서야 다가오네 ㅡㅡ
아 진짜 승질나서.. 거래 파토하려다가..
너무 짜증나고 개병신같아서… 빨리 거래하고.. 인사도 안하고 걍 바로 집왔음..
아니.. 인상착의를 설명해주고.. 2번출구앞 gs25 앞에 서 있는 사람이
나 혼자밖에 없는데
바로 알아보고 다가와서 말을 걸어야지
5분동안.. 뭐하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