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3 철없던 급식시절 사이비 이야기 해드림

아주대 의대 논술시험치러 가는중이었는데
왠 대학생같이 생긴 여자 두명이 뭔 정치쪽이랑 학교관련 설문조사 한다면서 막 뭐 물어본뒤에
나보고 고맙다고 기프티콘 줄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란거야
난 당시에 수험생새끼라 폰이 아예 없었어서 대신 이메일을 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사이비 포교였던거같음
전화번호 줬으면 무슨일이 일어났을지 X ㅋㅋㅋㅋㅋ
결국 이메일로는 아무것도 안오고 그냥 끝났음 개X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