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출규제 때문에 마스크 업체들 도산위기.jpg

보건용 마스크와 일반마스크 생산 업체는 올 초에 비해 각각 3배 가까이 늘어 모두 1500개로 급증했습니다.
업체가 늘면서 하루에 약 7천만개 마스크가 생산되고 있다는 게 업계 추산입니다.
우리 국민 5천만명이 매일 한개 씩 사용한다고 해도 하루 2천만개가 남다 보니, 가격은 더 떨어졌습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경우 생산량의 50%만 수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10만개 수출을 위해 20만개를 생산해야 하는데 10만개를 국내에 유통시킬 수 있는 수요가 없는 겁니다. 
[공장 전문 공인중개사] 
“3월부터 코로나 때문에 붐타서 갑작스럽게 만든 회사들. 내년 봄 안에는 마스크 공장들이 거의 한 40% 이상은 문을 닫을거라고 예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