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진짜 게임이랑 딸딸이만 한듯

게임도 뭔가 새로운 게임을 체험하는 것도 아니고

에펙-롤-마작 똑같은 것만 무현 반복이라

생산성 1도 없는 병적인 실력 향상만 추구하고 있음

오디오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원인 모를 불안함에

밥 먹을 때부터 게임 할 때까지 버튜버만 계속 틀어두고 있기도 함

동일한 이유로 잘 씻지도 않게 됐음 (샤워 3일에 1번함)

그러다가 익헨에 꼴리는 거 올라오면 바로 한 발 뽑음

누우면서 쉬다가 만화 몇 개 보고 갤질하다 프리코네 스테미나 빼다 보면

그냥 하루가 끝나 있음

이젠 스스로 사람인지 원숭인지 분간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