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가 복귀 날이다..

신병위로휴가 4박5일

사실 첫날때부터 마음이 불편했다.

4.5초 잘 다녀오라고 한 선임들의 말과는 달리 나와서도 시간은 가지 않았다..

불편한 마음 때문인지 입맛조차 별로였다..

휴가를 나가기전 기대와는 달리 친구랑 놀던 영화를 보던 술을 마시던 마음 구멍은 매꿔지지가 않는다..

오늘 새벽부턴가는 잠도 오지않는다..

무언가 장기적이고 쌓아가는 일을 하고 싶지만..

아직 1년 남았다 에미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