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익때 일 못해서 울었던 적 있음

간단한 사무업무도 처리 못하고

누군가 가르쳐준걸 하루만에 잊어버리고

진짜 일 못한다고 X같다고 하루종일 욕먹는게 일상이라서

내 자신이 한심해서 엉엉울었더니

그 다음날부터 주무관이 나한테 일 안시키더라.

그 때 처음으로 ‘개척’이라는 의미를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