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없는 지각: 자신이 제때 편지를 썻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병원 시스템상 편지를 쓰는 스케줄이 있고 그 스케줄이 항상 그렇듯이 제시간에 왔다는 뜻인지
뚫지 못하는 유리창, 존재하지 않는 손잡이: 유리창 넘어 바깥으로 나갈수 없으며 애초에 열리지조차 않게 가두어진 상황
습기를 차단시킨다: 다음문장에서 본인들은 지구의 습기라고 표현한것으로 봐서 자신이 유리창에 막혀 지구(외부)와 차단된 자신을 의미
방도없는곳 공명: 병원내에 자신만의 공간이 없는 공간에서 혼잣말을 하는 자신을 뜻하는것 같음
기인들은 ~:정상인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없다
뒤로도 어느정도 상황을 유추는 가능한데 정확한 상황이나 생각은 모르겠으나
마지막 힘내세요 라는 말이 마지막 문단과는 별개의 인삿말로 전해져서 더 의아함을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