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는 욕 존나 먹었지만 지금보니 상남자였던 주인공.jpg

딸기100%의 마나카 쥰페이…


최소한 딸기소녀를 만나자마자 답답하게 질질 끌지않고 1권만에 츠카사한테 고백해서 전개의 맥을 뚫어준 새끼…


최소한 토죠 아야의 재능을 먼저 발견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었던 새끼…..


최소한 영화감독이라는 자기 꿈은 가지고 있었던 새끼…


최소한 그 꿈을 위해 자기가 리더가 되서 영화부를 만들고 사람들을 모을 정도의 행동력은 있었던 새끼…..


최소한 진짜로 영화를 만들어 콩쿠르에 출품하고 상을 받을 정도의 노력은 했던 새끼…


최소한 주둥아리만 살아있지는 않았던 새끼…


그래서 주변에 남자든 여자든 사람이 꼬이는게 이상하지만은 않았던 새끼…


최소한 자기가 사츠키한테 어장관리하고 있다는 자각은 해서 


사츠키한테 어차피 너랑 안 사귈거니까 나 포기하는게 좋다고 말할 정도의 양심은 있었던 새끼….


상대가 아야든 츠카사든 사츠키든 아니다 싶으면 아니라고 말하던 새끼….


최소한 찐따, 아싸, 히키코모리, X같은 개똥철학으로 보는 사람 눈쌀 찌푸리게 만들진 않았던 새끼…





진짜 요즘엔 저정도 남주도 없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