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흙수저는 괜히 흙수저가 아님
부모가 열등한 유전자 물려주고 집안도 원룸 투룸 살이
부모는 못배워서 자식한테 조언 해줄 수 도 없고
그냥 기술 배워라 뭐해라 뭐 장사를 해라 이런 말 밖에 해 주지 못하거나
그외에 그냥 자식을 내팽겨치고 무관심이거나
그래도 눈은 높아서 너는 공부 열심히 해서 우리 집안을 일으켜 세워야한다. 대학은 무조건 뒤쳐져지면 안돼 이러면서 유년기때부터 세뇌 자식은 철저히 압박 받으며 삼.
하지만 부모의 도태된 유전자 과외나 학원 보내줄 형편이 안되니 결국 다말아먹고 성적을 본 부모는 존나 패겠지 너는 실패자 새끼야 결국 그럴 줄 알았어 이러면서
여기까지가 흙수저 X들이 50%는 겪었을거다
근데 유년기부터 흙수저다 보니 집에 좁거나 집안환경을 노출 시키기 싫으니까 친구도 집에 못 데려오고 아예 자존감 자체가 낮아짐 나랑 얘들은 다른 사람이다 이런 인식 자체가 강해지고
그러다보니 인생이 쑥맥이 되서 그냥 정체만 되는거임
딱 살 수만 있을 정도로
그게 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