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같은반여자인데 얼굴 안지 1달정도 됬을때
느낌이 괜찮아서 말걸고 친해짐… 주로 수영 얘기만 했는데천천히 친해짐… 주말 잘보내셧냐… 여자도 주말에 뭐했냐..나보고 어디사냐… 이러고 사는곳 알고
다음엔 내가 이름 물어봄… 여자가 나 몇살이냐그러고.. 몇살처럼 보이냐고.. 다음부턴 이름으로 불러요~ 이러고나는 그냥 인사만 하는데 양손으로 빠이해주고… 나 보는 눈빛도 괜찮았음…
그렇게 해서 3달정도 친해졌을때 여자가.. 나 무슨일 하는지도 궁금한지 되게 묻더라고… 근데 나는 사실 취준생임…
그래서 더이상 구라치지 싫어서 커피한잔 할래요? 이래서 여자가 네네.. 그럼 어케 연락… 그래서 서로 번호 알려주고 외움
그리고 커피 약속잡음.. 여자가 나 차없는건 그때도 알았엇음…여자가 내 동네 가까운데로 약속잡아주고
2분인가 늦었는데.. 미안하다고 자기가 커피삼…백수인거 말하고… 한 2시간 가까이 얘기함…
그리고 나오는데 여자가 차로 내집까지 데려다줌…
그뒤로 톡좀하고.. 내가 밥한끼 할래요? 해서 대충 약속잡히는가 싶었는데.. 여자가 좀 선그엇음…
지금은 11월 강의 다니고있고.. 인사만 하는 중…
좀 맘 정리한 느낌도 표정에서 드러나고…
여자 나이는 29인데 아무래도 백수만나긴 그렇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