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따 본 적 없는 비처녀충: “이 세상에 처녀가 어디 있냐능”

새벽에 혼자 걷다가도 번호 따이는 나에겐 그냥 웃음벨이네

내가 처녀론이란 용어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지지하는 건

비처녀충이 자꾸만 설거지론에서 성적인 부분을 제거하려 하기 때문임

모든 드립에 아내의 문란한 과거가 핵심적으로 들어 있는데 뭔 헛소리냐

사실 따지고 보면 설거지론엔 학교, 직장만 아니라 남자가 군대라는 의무를 짊어질 동안

여자는 유학이나 워홀을 가는 현실에 대한 비판도 포함시킬 수 있음

남자에게 평균적으로 가장 이성을 자주 접할 시기에 시간이 없는 건 팩트니까

사실 나는 결혼무용론 입장인데

문란한 과거에 대한 비판이 설거지론에 꼭 포함되어야 한다고 본다

나도 놀만큼 놀았지만 대한산부인과협회 추정 한 해 낙태 110만 명, 이걸 옹호할 수 있나

이제 여자의 자유만 아니라 여자의 책임감과 남자의 자유에 관해 말할 때라고 생각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자의 자유와 권리를 법적인 한계 너머까지 추구한 모습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