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에 취직도 못하고 10년동안 엄마한테 돈받으며 공무원 시험 준비하던놈 있었는데
지 한몸 키우는것도 엄마는
빡샜을텐데
길고양이 하나 주워와서 키우는데
새벽같이 일나가시는 엄마랑 같이 사는
집에 키우는데
밤새 고양이 을씨년스럽게 쳐 움
근데 이새끼는 지가 착한줄 알고 산다 지금도
내가 엄마었으면 고양이고 나발이고 진작 둘다 갖다 버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