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치다가 감옥갈뻔한 썰 푼다

여름인데 원룸 살았거든 더워서
베란다 열어놓고 치는데 나는
밖에서 안보일줄 알았는데 밖에 보이는 라인이 있더라..
근데 여급식이랑 부모님이랑 지나가디가
내가 딸치는걸 본거임…
헬조선 떼법상 나는 전과자가 되는구나..
이렇게 허무하게 성범죄자가 되는구나
직감하고 있는데  다행히 아버님이 사람
좋으신분이라 좋게 넘어가 주시더라
아직도 그 여급식과 아버님께
죄스러운 마음으로 사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