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상적인 여자친구는 말야

예쁘고…
세련되고…
다정하면서도…
내가 한심할때에는 항상 따끔하게 혼내줘
가끔 무서울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밝고 미소가 엄청
예쁜데 말이야…
가끔은 조금 울기도 해
평소에는 무지 강해서
아무리 괴로운일이 있어도 슬픈표정을 조금도 보여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했다고 앞을 보고…
언제나 온 힘을 다해 살아가
진짜로 나 같은건 격려만 받고 곁에 있는 것만으로 용기를 얻곤 해
속으로 엄청나게 힘들어도 주변에 폐를 끼치지 않을려고
내 앞에서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있어 주는데
정말로.. 슬플때만큼은 아주 조금만
울기도 하는거야…

후… X 연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