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 “오빠! 내 못봤어?? 아침에 욕실앞에 놔 뒀는데”

오빠: “아, 그거 너꺼였냐? 엄마 껀 줄 알고 아빠 드렸는데”

여동생: “뭐어어어!? 아 씨, 아빠 오늘도 야근할텐데…”

오빠: “뭣하면 옆집 아줌마 꺼라도 빌리는 게 어때?”

여동생: “난 처녀란 말이야! 오늘 남친한테 줄려고 했는데…”

오빠: “벌써 아빠가 존나게 박아대서 너덜너덜해졌을 걸”

여동생: “하, 진짜…남친한테는 뭐라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