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 여동생 왜이러냐?? 나만 이러냐?

약속있어서 씻고 나오는데 내가 팬티를 안가지고 들어가서

그냥 수건으로 가리고 나왔거든

근데 여동생 X년이

여동생 : 아 X 더럽게 뭐하는짓거리야 집에서 옷좀입고다녀

나 : 옷을 안가지고 들어갔어 X년아 너나잘해 지도 맨날 빨래판 내놓고 다니면서

여동생 : 하? 말 다 했어? 엄마!!! 오빠가 나보고 빨래판 가슴이래

엄마 : 그래 그래~ 오빠가 여동생한테 그런말 하면 못써요 OO이 사과해

나 : (X) 미안하다 빨래판아

여동생 : X 니 X도 실X이면서

나 : 니가 본적있냐? 내 X 본적있냐고

여동생 : …잘

나 : 잘?

여동생 : 잘 때 매일 몰래봤다고!

나 : 뭐? 미친 그딴짓을 왜해

여동생 : 조..

나 : 조?

여동생 : 좋아하니까 바보야!!!!(뛰쳐나감)

나 : 하..?난다요..

막내 여동생이 갑자기 나오더니

막내 여동생 : 오빠..내가 더 좋아해!!

나 : 넌 또 뭐야!

엄마 : 경사났네 경사났어~

아빠 : 후유~오이오이 마지카요~ 우레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