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한국과 일본의 차선.JPG


일본을 보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유가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다는 등 여러 이유 중 하나가 차선이야
일본 길거리를 보면 차선이 깔끔하고 색깔도 진하게 보이지?
그게 차선을 시공할 때 도료를 두껍게 바르고 ‘반사용 유리알’ 비율을 많이 써서 그래
반대로 한국은 반사용 유리알의 비율이 미국보다도 적어
이마저도 굴절률이 낮거나 도시마다 기준치가 다 제각각이라 문제야
또 불법으로 원가절감 하다가 적발된 업체도 있고 이리저리 날림시공이 심해
이게 문제인 이유는 반사용 유리알 비율이 낮으면 낮에는 잘 보이던 차선이 비가 오거나 야간에는 차선이 잘 안 보일 때가 있어
운전자 입장에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고속 주행 시 위협을 느끼게 돼
그리고 도료가 금방 벗겨져서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지

외국은 10년마다 한 번씩 칠하는데 한국은 매년 차선을 갈아엎는 데 예산을 쓰고 있어
한국은 차선이나 보도블록 등 도로 상태는 후진국이야



아래는 대만의 차선 (반사용 유리알을 아끼지 않으면 이렇게 눈에 확 띄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