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퇴근길 지하철 타고 오는데…

사람 꽉 차서.. 중간에 낑겨서 오는데,

내가 서있는 사람들중에 키가 제일 작네…

161인데

요즘은 여자들도.. 죄다 나보다 크고,

할배/아재들도… 175는 넘어보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내 바로 앞에 서 있던 남자… 190은 되보이는데

진짜.. 지하철 오는내내…. 죽고싶다는 생각뿐…

진짜 개병신같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