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왜그렇게 긴장했어요?…”
이소리 갈때마다 듣는듯..
나름 키스방 경력 되는데도..
타고난 성격자체가.. 걍 늘 긴장하고.. 쑥스럼 많이타고 그럼..ㅇㅇ
벌써 4번쨰 보는애인데도
역시나 또 얼어붙어서… 눈도 못마주치고 부끄럽게 대화하는데
여자애가 “오빠같이 긴장 많이하는 사람 처음봐요..” 이러더라..
여자 존나 이쁘고 맘에드는데도
내가 고개 숙이고..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눈 못마주치고 있으니까
“오빠 매니저 바꿔드려요?” 이러더라..
그래서 걍 너무 이쁘고 맘에든다고… 내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해명했음;;
그래도 막상 플레이 시작되면
X,똥꼬는… 진짜 어떤 변태손님보다.. 내가 더 열심히 오랫동안 핥고 빠는듯…
여자애도 나같은 손님 첨봤다고 하드만…
자기 남친도 안해주는걸… 나한테 첨 받아본다고 하더라;;;
암튼 그렇게 땀 뻘뻘 흘리면서.. 여자애 X 빨아주고
시간 다되면.. 또다시 어색하게.. 인사하고 나옴;;
매번 이러면서도.. 키스방 열심히 다니고있는데
ㅍㅌㅊ냐?
솔직히 여자 X 빠는게.. 세상에서 젤 행복하고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