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훈장의 단어교실 1., 의 뜻

잠은 잘 잤는가? 오늘 서당에서 교육할 노훈장이라고 하네 줄여서 노짱이라 불러도 상관 없다네.
여러분들은 씹X됐다라는 단어를 써본적이 있는가? 아주 큰 난관이나 궁지에 몰렸을때 쓰는 단어지
오늘 여러분들게 알려줄 내용은 여러분들이 궁지에 몰렸을때 사용하는 씹, X의 유래일세

맨정신에 못할 교육이니 막걸리 한잔하고 시작하겠네

흔드르라이기야!

크흠… 바로 교육 시작하겠네

유래에 대한 내용은 2개일세
첫번째는
X는 보장지(步藏之)에서 파생된 말이며
X는 좌장지(坐藏之)에서 파생된 말일세

보장지는 걸으면 감춰진다란 뜻이고 좌장지는 앉으면 감춰진다는 뜻일세

다른 내용은

남자의 그것을 X라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 즉 자식을 낳는 나무요
또 가지를 치는 것이라 하여
아들子 가지 枝 자를 써서 子枝라 이르고,

여자의 그것은
자식을 담아 기르는 보배스런 못이라고 하여
보배 寶자 못 지池 자를 써서 寶池라고도 한다가 두번째 내용일세
그렇다면 X는 왜 씹, X는 왜 X으로 불리는가.
X는 항상 습하니  습할 습(濕) 이 강조되어 씹이된것이고
X는 말라있으니 마를 조(燥) 가 강조되어 X이된 거라네

허허… 너무 수위가 쎈가?

그러면 오늘의 교육을 뒤로하고 노훈장 선생은 이만 가보겠네 교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