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에 깔끔한 도배 인테리어 되어있는 집에 사는 애들이 캠 켜면
우리 집이랑 너무 대비돼서 왠지 모르게 쪽팔리고 그럼
솔직히 고백하자면 우리 집 소득수준이
저소득층~중산층 중간이어서 어느정도 잘 사는 집은 아니라서 집이 낡았긴 함 세들어 살고 있고
그리고 지인들 인스타에 놀러다닌 거 사진 올리는 것도 마친가지임…
나는 누구 만나러 갈 때 꺼낼만한 옷도 변변찮고
상하의 두세벌로 돌려막기 하는데…
한껏 옷으로 멋내고 다니는 애들 보면 진짜 나는 왜 가난할까 이 생각밖에 안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