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어버이날 선물 사자해서 내가 10만원정도 쓸 수 있는거 사서 반띵하자함 알았다해서 물건 보여주고 가격 확인했는데 나 오후알바할때 갑자기 꽃삿다해서 저렇게 대화 오고감
그이후 퇴근하고 집에서 엄마랑 같이있는데 누나도 퇴근하고 들어와서 갑자기 아 오자마자 ㅇㅇㅇ봤어 이러고 들어가서
엄마한테 꽃가지고 유새 뒤지게부려서 싸움
누나논리는 부모님한테 어버이날 꽃주는건 당연한거니까 그거삿다고 거부하는게 기분이 X같다함
그리고 내가 그냥 이유를 기분안나쁘게 들면서 꽃 안산다 했으면 그냥 자기가 돈 다 내려고 했다고함
내논리는 누나가 꽃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하는거 인정하니까 내가 꽃 줄 필요없이 쓸 수 있는거 주는걸 선호하는거도 인정해야된다라고함 그리고 이미 꽃을 산 시점에서 나한테 거부의 선택은 어떤식으로 포장하던 누나반응은 똑같았들고라고 말함
결국 누나가 개빡쳐서 문잠그고 소리 존나지름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려했는데 이거 객관적인 입장에서 누구 잘못이냐? 지금 계속 혼자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와서 X같음